대출DB

쉽고 빠른 인터넷 대출

내년부터 3자녀 주택도시기금 대출 최대 0.7%포인트 인하
대출뉴스  조회: 3,529회 24-02-29 14:03


새해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우대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또 방재시설이 없는 노후 고시원 거주자를 위해 최대 5천만원까지 전세자금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내년도 주택도시기금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디딤돌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버팀목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에서 대출을 받을 때 자녀 수에 따라 적용되는 우대금리가 최대 0.7%포인트까지 확대된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현재 2.3∼2.9%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3자녀 이상인 경우 1.6∼2.2%로 금리가 낮아지는 것이다. 2자녀 이상에 적용하던 우대 대출 한도는 구입자금의 경우 기존 최대 2억원에서 내년부터는 2억6천만원으로 6천만원 상향하고, 기존 1억6천만(지방)∼2억원(수도권)인 전세대출 한도도 1억8천만∼2억2천만원으로 각각 2천만원씩 높였다. 대출 기간은 주택 구입자금의 경우 최장 30년으로 동일하지만 전세자금은 종전 10년에서 1자녀당 2년씩 추가해 최장 20년까지 확대했다.

또 간이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가 없는 고시원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연소득 4천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보다 주거여건이 나은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5천만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 전액을 연 1.8%의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전세대출은 통상 임차보증금의 70%까지 지원하지만 목돈 마련이 어려운 고시원 거주자를 위해서는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이용시 적용하던 0.1%포인트의 우대금리 제공은 내년 말까지 1년 연장됐다.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내년도 9조4천억원의 주택도시기금 예산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적극 모색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세자금대출 독주…매월 1조 증가

최근 몇개월 사이 전세자금대출 시장에서 NH농협은행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다른 은행들이 예대율 관리로 주춤하는 동안 매달 1조원가량 늘렸다.29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

선박 건조대금 부풀려 대출금 수억원씩 가로챈 부부 실형·집유

선박 건조비를 부풀린 허위 견적서로 수협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부부가 1심에서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높아져…가계대출보다 높아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개인사업자대출이 가계부채 문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예의주시하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기준으로 국내은행 원화대

서민맞춤대출서비스 역대 최고…2019년 4만명에 4000억 대출 중개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맞춤대출서비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이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은행·저축은행 등 60개 금융회사 대출 상품의 한도

주요은행 6월 신용대출 3조 급증…"주택담보대출 규제 풍선효과"

국내 5대 주요 은행이 개인에게 내준 신용대출 규모가 지난달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

내년부터 3자녀 주택도시기금 대출 최대 0.7%포인트 인하

새해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우대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또 방재시설이 없는 노후 고시원 거주자를 위해 최대 5천만원까지 전세자금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금융사 예금보험료 산정 때 예금담보·보험약관대출 제외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가 내야 하는 예금보험료(예보료)를 산정할 때 예금담보대출과 보험약관대출을 제외하는 등 예보료 부과기준을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금융사들의 예금보

27만명 대출부담 덜어주려다가 새 주담대 ‘이자 비용’ 늘어난다

정부가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이자를 줄여 주려고 내놓은 안심전환대출(약 27만명 혜택)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정책 취지와 달

불황에…자영업자 대출연체 다시 `꿈틀`

은행권의 자영업자 연체율이 올해 7월 말 들어 소폭 상승했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전월에 비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말 국내 은행권 대출 가운데

대출 받을 때 선택은...고정금리 오름세·변동금리 내림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이번 주부터 주요 은행이 예금금리 인하에 나서 정기예금의 금리가 1% 초반으로 떨어질 전망이다.대출의 경우 현재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지만,

하반기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

올해 4·4분기 은행 대출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은행들의 대출태도가 소폭 강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대내외 경기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와 내년부터

3분기 누적 서민맞춤대출 3941억원...역대 최고 실적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서민맞춤대출서비스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3만3979명에게 3941억원의 대출을 중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고 27일 밝혔다.서금원 설명을 종합하면, 3

전체 대출자 5명중 1명 다중채무자

현재 전체 대출채무자 10명 중 2명 이상은 은행·카드사 등에서 3건 이상의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1인 평균 대출액은 1억2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중국, 최우대 대출금리 LPR 4.20%로 유지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물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LPR 론플라임 레이트)를 4.2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LPR

금리의 배신…대출금리 줄줄이 오르고, 예금금리 떨어져

금융권 대출금리가 줄줄이 오름세다. 시장금리의 이상 급등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사라졌다.28일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최저금리를 11월부터 2.0%에서 2.2%